자켓 안에서 은은하게 빛나는, 이브닝 블라우스

위드유 프로젝트의 프리미엄 라인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스러운 수트 한 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.
만일 우리가 일반적인 의류회사들과 똑같이 만들었다면, 옷은 더 쉽고 더 빠르게 더 많이 만들어 냈을지도 모릅니다.
하지만 우리는 더 나은 것을 향해 집중하며, 이 프로젝트가 가고자 하는 목적을 되새깁니다.

이 프로젝트는 ‘처음’이 가지는 의미와 그 것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출발하였습니다.
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시작…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우리의 처음을 떠올렸습니다. 치열한 경쟁, 당락의 성패 보다는
더 행복하고 자신감 있는 하루를 맞이하길 바라며, 자신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
‘사람에 대한 사랑’ ‘도전에 대한 존중’의 가치관을 중심으로 좋은 옷을 만듭니다.

시작하는 당신을 위해

옷은 또 다른 언어이자 힘입니다.
위드유 프로젝트는 모던하면서도 미니멀한 감성을 표현하고, 그것이 개인의 감성과 어우러져 새로운 가치가 생겨날 수 있도록
나아가 스스로 성취하는 당당하고 진보적인 여성의 모습을 그리는 첫 정장 수트로서 기억되기를 희망합니다.


첫 수트라 어색할 수도 있죠.

약속 장소에 가는 길, 차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.
평소 수트를 즐겨입지 않았다해도 어느새 당신의 수많은 스타일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거에요.
수트 한벌로 스타일링은 마무리하고 나머지는 크게 고민하지 않도록
당신의 일상에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제안합니다.


거품을 걷어 정직하게 밟아가는 공정

디자인, 착용감, 원단, 가격… 옷을 구성하는 그 어떤 요소도 고려했다 자부할 수 있지만 우리는 이런것들을 먼저 말하지 않습니다.
작은 디테일을 통해 보여지는 간결함, 거품을 걷어 정직하게 밟아가는 공정
그리고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수트로 보기에는 비슷한 듯 해도 품질과 노하우를 담은 남다른 옷
사람 중심의 스타일을 반영한 수트웨어를 지향합니다.